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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융은 믿음가득, 국민은 희망가득 - 금융감독원의 약속입니다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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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 도 자 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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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2. 24.(목) 조간부터 보도 가능 |
제 목 : 알면 도움이 되는 자동차보험료 절약 7계명
□ 금융감독원은 최근 생필품 물가 상승 등으로 주머니 사정이 얇아진 중소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
※ 한편, 가격 이외에도 사고발생 후 제공되는 보상서비스의 질도 보험가입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임을 유념
□ 사고 발생시 보험료는 할증되는 반면 무사고 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가 70%*까지 할인되는 만큼 무엇보다 무사고 운전이 보험료 절약을 위한 최선의 지름길임을 반드시 명심할 필요있다
※ 11. 2월부터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에 따라 무사고자 할인율이 최대 60%에서 70%로 확대
□ 동일 할인할증등급(*)이라 하더라도 회사별로 할인할증률(**)은 상이하므로 본인의 등급을 확인한 후
* 사고 발생여부에 따라 갱신시 보험료를 할인(할증)하는 제도로 ’11년 현재 할인할증등급(할인할증률)은 1등급(200%)～23등급(38%)으로 구분
** (예) 할인할증률 : 13등급(70～63%), 17등급(48～54%)
할인할증률이 유리한 회사를 복수로 선택*(필요시 손보협회 비교견적 참고)하여 해당 보험사를 통해 실제견적을 받아본 후 최종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
※ 보험사의 등급별 할인할증률은 손보협회 홈페이지(www.knia.or.kr/자동차보험공시실)에 공시되어 있으므로 편리하게 비교확인 가능
□ 요일제자동차 특약에 가입하면 만기시 보험료를 8.7% 환급받거나 보험가입시에 8.3% 할인(*) 받을 수 있고, 블랙박스 장착 차량(**)의 경우 3% 할인 가능
* 최근 메리츠화재에서 가입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요일제 상품 판매(’11.1.10.)
**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반드시 보험가입시 확인 필요
※ 또한 관공서(군대포함) 또는 법인 등에서 운전직(병)으로 근무한 기간이나 외국에서의 보험가입기간은 운전경력으로 인정받아최대 28% 할인(참조순보험요율 기준) 받을 수 있고
※ 운전자 범위 및 연령을 축소하면 축소할수록 보험료 할인혜택이 증가
□ 한편, 최근에는 수리시 중고부품을 사용할 경우 신품과 중고부품의 차액을 돌려주는 특약이 판매(예정)되고 있으므로 차량이 신차가 아니라면 수리시 중고부품 사용여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
< 다양한 할인 특약 현황 >
| 구 분 |
할인액 |
판매회사 |
| 요일제 자동차 특약 |
전체 보험료의 8.7% 할인
(先 할인시 8.3% 할인) |
전 손보사(AHA 제외)
* 先할인상품은 메리츠만 판매 |
| 운전자 범위제한 특약 |
1인 한정의 경우 약 30% 할인 |
전 손보사 |
| 운전경력 인정 |
최초가입자(소형자) 대비 최대 28% 할인 |
전 손보사 |
| 중고부품 사용 특약 |
부품당 1~5만원 지급 |
현대 ('11.3월 이후 판매사 확대 예정) |
| 블랙박스 장착 |
전체보험료의 3% 할인 |
일부 손보사 (롯데,그린,현대,AHA 제외) |
□ 사고내용에 비례하여 할인할증등급이 할증되므로 사망사고 등 중상해 대인사고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
* 사망사고(부상 1급) : 4등급↑, 부상(2～7급) : 3등급↑, 부상(8～12급) : 2등급↑, 부상(13～14급) : 1등급↑,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초과사고 : 1등급↑
□ 개인적 사정 등으로 계약 만기일로부터 1개월을 초과하여 갱신하면 전 계약기간 동안 사고가 없다하더라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고
※ 3년을 초과*한 경우에는 신규 가입등급인 기본등급(11등급)으로 복귀되므로 가능한 3년 이내에 갱신해야 함을 유념
* 외국체류기간은 기간산정에서 제외
□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한 경우 개별 계약을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*하게 되면 사고발생시 사고차량만 할증되므로 보험료 할증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어 유리
* 보험기간 및 보험회사를 일치시켜 동일증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
※ 참고로, 추가 구입 차량은 기존 보유차량의 보험종기와 보험회사를 일치시켜 동일증권계약*을 체결하면 됨
* 최초 동일증권계약시 추가 구입차량은 단기요율이 아닌 일할보험료가 적용되므로 보험료 추가 부담 없음
| 구분 |
현재
(A,B : 14등급) |
갱신시
(개별 보험가입시) |
갱신시
(동일증권 가입시) |
| 차량별 등급 |
A차량 : 1등급 할증 사고차량
B차량 : 사고없음 |
A차량 할증 (13등급)
B차량 할증 (13등급) |
A차량 할증 (13등급)
B차량 할인 (15등급) |
최종 등급
(피보험자) |
- |
13등급 |
14등급
(13등급+15등급)/2 |
□ 자차보험료는 전체 보험료 중 가장 큰 비중(약 37%)을 차지하는 반면 본인 차량에 대한 보상인 만큼 차량가액, 운전습관 등을 고려하여 알뜰하게 설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
※ 차대차충돌한정 특약*에 가입하면 보상사고는 제한되나 자차보험료를 약 30% 절감할 수 있고
* 자차담보중 가해자불명사고, 자차단독사고는 보상하지 아니하는 특약으로삼성화재, 메리츠화재, 동부화재, 흥국화재에서 판매중
※ 자차담보의 건당 평균 손해액*이 100만원 정도인 만큼 보험가입금액을 차량가액의 일정비율(최소 60% 이상 가능)로 제한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
* 건당 손해액 : ’08년 942천원 → ’09년 936천원 → ’10.1～9월 974천원
□ 최근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*(최대 3만원) 해주거나, 일정금액 내에서 적립 포인트 또는 선지급 포인트로 결제를 지원하는 혜택을 부여 * (예) 보험료 20～30미만 : 2만원 할인, 보험료 30만원 이상 : 3만원 할인
※ 다만, 차년도에도 보험료 할인을 받거나 선지급 포인트 상환을 위해서는 일정금액 이상 카드사용 실적을 유지해야 함을 명심할 필요
□ 2월부터 속도?신호위반, 중앙선침범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증 평가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
* 할증률은 기존 유지 : 2～3회 위반 : 5% 할증, 4회 이상 : 10%할증
※ 범칙금 미납으로 과태료로 전환된 건도 할증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중에 있으므로 교통법규 준수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임을 명심할 필요
절약하는 지혜와 현명한 소비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켜나가면 좋겠네요.
